한**어머니께서 일주일전 부터
저희 사랑마루에 한 가족이 되셨습니다.
혼자 계시면 일어 나셔서 낙상의 위험도 있고
외로움을 타시고 불안해 하시기에,
오신 그 이튿날 부터 아침 미팅시간에
참석 하시게 합니다.
어머니는 이런 저런 얘기로 저희들을 웃기기도 하시고
평생 힘들게 고생 하신 얘기를 할 때면
눈시울을 적시기도 합니다.
자식 여섯을 모두 훌륭하게 키우신 어머니~~
자식들에 대한 기쁨과
자부심이 대단하시다는것을 자주
표현 해 주시는 어머니 정말 장하십니다.
지금은 많은것을 잊어 버리기도 하셨지만
고맙습니다..,수고 하십니다....라는 인사말로
저희들을 깜짝 깜짝 놀라게도 합니다.
어르신들의 정신적 치유는
우리가 얼마나 그 어르신에 대해서 많이 알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것입니다.
노래와 수화 웃음과 대화를 통해서
마음문이 열리고,
우리 어르신들은 내집 보다 더 "편안함"을 느끼고
내 가족 보다 더 "따뜻함"을 느낄것입니다.
저희들의 미팅시간은 어머니로 부터
"인생공부"를 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대한민국대표 요양원 가 되겠습니다.
미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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