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사람들이 멀리서 왔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가고~~
기억속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얼굴들이지만~~
오늘만은 애써 기억을 살려보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기에~~
죽을 때까지 기억해내고 싶었고
안 보면 보고 싶었던 가족들이기에~~
내 가슴에 안기는 그 순간
어디에선가
그들을 다시 기억해낼 수 있는
작은 빛을 밝혀 주시나요~~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과
그들과 함께한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끈으로 다시 맺어 주시는건지~~
오늘만은 행복한 만남이었습니다.
손자손녀 며느님을~~
시력이 나빠져서 희미하게 보여지는 글자체처럼~~
그렇게나마 사랑의 가슴으로
따뜻한 눈물로 ~~
할아버지는 아직도 우리가 넘넘 사랑하는
가족임을 말해 드리고 싶습니다.
멀리 일본에서 사시는 아드님의 가족들이
강**아버지께 예쁜 시간을 선물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있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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