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
“오늘이 무슨 날 일까요?
“정월 대보름이지..”
영자 어르신 말씀 “ 대보름 전날에 오곡밥을 맛있게 지어서 여자들은 하루 종일 아홉 번 먹고 남자들은 나무를 아홉 짐을 하고 그랬지.”
덕진 어르신 말씀 “ 나물도 무나물 먼저 먹어야 한 해 그래야 무탈하게 무병장수 한댔어.”
“ 오곡밥 할 때면 저~~기 뒷산 우물가에 제일 먼저 가서 그 물을 떠다가 지었어.
그 물을 뭐라고 하는지 알아? 용의 물이야..“
우리 어르신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기저기서 봇물 터지듯 맛난 이야기로 참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제일로 꼽는 나물은 아주까리 나물과 무나물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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