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4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쿠어자나베델, 쿠어자나 북홀츠, 하이델베르크 발드블릭 요양원에 사랑마루 원장님 여러분과 경주시립전문간호센터 김복순 원장님, 경산 사랑지기 권정희 원장님, 다사랑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연옥 원장님, 독일 하이델베르크  암병원 황영희 선생님과 같이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프로그램 진행,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노인사회보험의 선험국가로서 향후 우리나라의 장기요양보험의 변화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무엇보다도  입주 어르신의 '존엄'을 근간으로 한 시설인프라, 케어방식, 프로그램 등이 따로따로가 아닌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독일 역시 질 좋은 인력채용의 어려움과 관계 공무원과의 시각차이로 인한 운영의 불편함 등이 고민인 것을 보면 수가관리를 받는 사회보험국가들의 공통된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독일쿠어자나 요양시설 연수의 자료들은 홈페이지 커뮤니티-독일쿠어자나에 '사진으로 보는 독일 노인요양원'이라는 제목으로 다음주부터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