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합니다>

유난히 추운 날씨에 눈도 많이 내린 겨울이었습니다.

눈 덮인 석성산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정겹게 했고 동백의 고운 이름이 우리를 위로했습니다.

새하얀 눈길을 헤치고 멀리서 달려온 “동백 사랑마루”가 새해 첫 날 문을 열고 어르신을 모신지 벌써 두 달이 흘렀습니다.

어느덧 어르신의 온기와 웃음소리가 요양원의 넓은 공간을 조금씩 채워가면서

우리는 새 봄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동백요양센터의 개원식을 갖고자 합니다.

동백사랑마루가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 여러분들을 초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요양센터로서의 준비된 저희의 모습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개원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초심을 되새기며 각오를 새롭게 하고자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백센터 원장 강혜경 올림

일시:2011년 3월 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동백사랑마루 노인 요양센터 (용인시 기흥구 중동 846-1 지젤타워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