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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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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운동 효과, 장기적으로 영향 미친다

암 치료 중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환자는 치료 후에도 단기간 및 장기간에 걸쳐 피로도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극심한 피로감은 항암 치료의 가장 고통스러운 부작용 중 하나로, 치료 후 수십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위트레흐트 의과 대학의 앤 메이 박사와 연구팀은 적절한 운동이 화학적 항암 요법으로 인한 환자의 심각한 피로를 예방할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 연구를 위해 우선 항암 치료 중인 유방암 환자 204명과 대장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18주 동안 시험을 진행했다. 환자를 일반적인 케어 그룹과 운동 그룹으로 나누어 운동 그룹은 트레이너 관리 아래 1주 2회 60분간 중등도에서 고강도에 이르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반복시켰으며, 주 3회 30분간 홈 트레이닝을 병행하게 했다.

운동하는 환자들



이후 이 중 일반 케어 그룹 58명과 운동 진행 그룹 70명, 총 128명에 대해 4년 간 추적 관찰을 시행했다. 추적 조사 결과, 운동 진행 그룹의 신체 활동 정도가 일반 케어 그룹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환자는 하루 평균 90분의 신체 활동을 해 평균 70분씩 신체 활동을 하는 일반 케어 그룹보다 더 건강하고 원활한 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암 환자의 운동은 권장되는 부분이고 단기적, 장기적으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암 치료 중 운동 등 신체 활동이 환자가 장기간 더 높은 단계의 신체 활동을 유지하도록 돕고, 건강 관리에 상당히 유익한 효과를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내용은 2018 캔서 서바이버십 심포지엄 어드밴싱 케어 & 리서치(cancer survivorship symposium advancing care and research)에서 발표됐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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