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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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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에서 항생제 남용의 위험성

미국 의학협회지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항생제 처방을 받은 입원 환자의 20%는 항생제 관련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존스홉킨스 병원에 입원하여 최소 24시간 이상 항생제를 투여받은 1,488명의 성인 환자의 의료 기록을 분석했다. 단, 감염 징후가 없거나 항결핵 요법, 바르거나 흡입하는 항생제 투여를 받은 환자는 제외했다. 실험참가자의 평균 나이는 59세였고, 절반 이상이 여성이었으며 평균 입원 기간은 4일이었다.

병실에 누워 있는 여성

연구결과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요로 감염, 피부 및 조직 감염, 폐렴을 치료하는 것이었다. 30 일 이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위장관 부작용으로 42%로 가장 많았고, 신장 및 혈액학적 이상이 각각 24%, 15%이었다.

참가자 중 5명 중 1명의 환자가 적어도 1건의 항생제 관련 부작용을 경험했으며, 10일간 항생제를 추가 투여할 때마다 부작용 위험은 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부작용의 20%는 클로스트리디움디피실 감염증 7건을 포함해 불필요한 항생제투여와 관련이 있었다. 연구팀은 많은 환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 발생하는 부작용은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 항생제 관련 부작용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메드스케이프, 힐리오 등이 보도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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