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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과가 건강에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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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과가 한창 수확되는 계절이다. 특히 싱그러운 녹색이 감도는 풋사과는 보는 것만으로 입에 침을 고이게 한다.

"하루 사과 한 알이면 의사와 멀어진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라는 영국 속담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과. 사과 중에서도 풋사과가 건강에 더 좋다는 이야기는 사실일까?

풋사과

풋사과는 왜 녹색일까?

일반적으로 아오리라고 불리며 햇사과를 상징하는 사과 품종 '쓰가루'는 5월에 꽃을 피워 8월 말~9월 초에 수확을 시작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녹색 쓰가루는 사과가 완전히 성숙하기 한 달 전쯤 시장에 출하하기 때문에 녹색이 두드러지며 덜 익은 듯 풋풋한 맛이 감돈다.

그러나 쓰가루 품종 역시 곧 빨간색으로 변하며 익기 시작하고 시장에서는 쓰가루를 제외한 사과는 잘 익은 상품만을 판매하므로 다른 품종의 풋사과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풋사과와 사과는 영양이 다를까?

일반적으로 사과는 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이 크고 노폐물 배출을 도우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다. 사과가 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각종 질병 예방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다양하다.

껍질과 과육이 녹색을 띠는 풋사과는 익은 사과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고 동맥 기능을 개선하며 노화 방지를 돕는다.

하지만 시장에서 판매하는 약간 덜 익은 풋사과보다는 지름이 작고 단단하며 야생에서 자란 완전히 덜 익은 풋사과일수록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빨간 사과와 녹색 사과

풋사과가 정말 다이어트에 효과적일까?

사과는 당 함량이 100g 당 15g으로 당분이 많은 과일이지만 섬유소가 풍부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나트륨 배출을 도와 다이어트 식품으로 여긴다.

풋사과는 일반 사과보다 당 함량이 적고 폴리페놀을 구성하는 성분 중에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카테킨이 풍부하다. 시중에 선보인 풋사과 성분 체중 감량 건강기능식품은 폴리페놀과 카테킨의 효능 덕에 존재하는 것.

풋사과가 ‘다이어트에 좋다’라는 이야기가 도는 것은 풋사과에서 유래한 폴리페놀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으로부터 얻을 수도 있는 효과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우리가 구할 수 있는 풋사과를 먹는다고 살이 절로 빠지는 것은 아니다.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계진 영양사는 “풋사과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의 카테킨이 체지방 감소를 돕기는 하지만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을 병행해야 확실한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체중 감량을 보조하는 역할로 보는 게 낫다”라고 조언한다.

<도움말 =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계진 (영양사)>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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