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론의 관리자의 개입을 통해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 오크족의 용사
-
에론의 관리자의 개입을 통해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 오크족의 용사 가로쉬는 전투에 앞서 동족들에게 큰 목소리로 연설을 시작했다.
“저들은 오크의 손에 의해 하나 된 에론을 침략한 이차원의 괴물들이다! 초기에 얼마나 많은 형제와 동족들이 괴물들에게 희생되었는가..!”
가로쉬는 자신이 신에게 선택받은 유일무이한 신의 대리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었다. 오크의 유구한 역사 중에 그와 같이 신에게 선택 받은 전사는 단 한명도 없었다. 오로지 그 자신 뿐. 신의 대리자인 그는 에론을 침략한 괴물들을 무찌른다면 새로운 대족장 자리는 바로 그의 것이다.